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이 외야수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신할 선수로 손아섭(29·롯데 자이언츠)을 낙점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정하고 13일 KBO를 통해 발표했다. 손아섭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통산 타율 0.323은 현역 2위다. 2010년 이후 7년 연속 타율 3할을 넘겼으며 지난 시즌에는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3, 16홈런, 81타점을 기록했다.
대표팀 경력도 충분하다. 2013년 WBC에서 처음 대표팀에 승선한 손아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프리미어 12에 모두 참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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