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 올해도 이어져

어려운 3가구에 30만원씩 후원

'제2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라 불리는 문경시와 문경시나눔봉사단(단장 신윤교)의 기획사업 '문경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새해 첫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권상원 문경시 행정복지국장과 김수련 국제광고사 대표, 김성창 성화전력 대표가 문경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가구를 방문, 후원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번 릴레이 후원 대상 가구는 정신적 문제로 노모를 부양하기 어려운 가구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중지 후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장이 과도한 채무 상환 중에 간경화'대장암 진단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가구 등이다.

'문경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30만원 이상 현금을 전달하고 위문한 뒤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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