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턱받이가 화제다.
지난 15일 턱받이를 한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반기문 전 총장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반기문의 셀카 사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반기문 전 총장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유엔 출입기자든 송년 만찬에서 '내년 1월 1일 이후' 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반 전 총장은 스노우 어플을 이용해 셀카를 찍은 모습으로, 사슴과 화관이 반 전 총장의 얼굴 위에 입혀져 있다.
이 영상은 매년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코믹 영상을 공개하는 관례로 제작됐다.
한편 지난 15일 반기문 전 총장은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를 방문, 노인들에게 식사를 직접 먹여주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턱받이를 본인이 직접 착용,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이후 반기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환자를 눕힌 채로 죽을 먹인 것에 대해 "꽃동네의 안내에 따라 한 것"이라 밝혔다. 또한 턱받이에 대해선 "꽃동네 측에서 요청한 복장"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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