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의 특별한 선물이 방탄소년단 진과 슬리피를 울먹이게 만들었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 막내 성소가 대왕 여치를 맨손으로 단번에 잡았다.
성소는 대왕 여치를 들고 방탄소년단 진에게 다가갔고, 진은 괴성을 내지르며 줄행랑을 쳤다.
성소는 도망가는 진의 모습이 재미있어 "선배님~"하고 부르면서 계속 진을 쫓아다녔다.
진은 겁먹은 목소리로 "성소야, 나 가요계 2년 선배야"라며 울먹였다.
멀찍이 떨어져 지켜보던 슬리피도 성소가 다가가자 연신 "무섭다"고 외치며 도망치기 바빴다.
이를 본 정글 가족들은 슬리피가 이렇게 빨리 움직이는 것은 정글 입성 이후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겁쟁이 진과 슬리피를 놀리는 막내 성소의 귀여운 하극상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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