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설 연휴 소방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현장대응 특별경계근무, 화재예방 24시간 감시 체제구축, 119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3가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전통시장'대형마트'영화관'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354곳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화재취약대상지 심야기동순찰을 실시해 24시간 화재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내 17개 소방서 3천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소방헬기를 비롯한 모든 소방력을 100% 가동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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