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25일 본원 외래진료동 10층으로 확장 이전된다.
새 건강증진센터는 한결 쾌적해진 공간에 다양한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건강검진센터에 독일 지멘스사의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CT 장비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2개 검출기가 탑재돼 0.3㎜ 크기의 암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심장을 검사하는 데 적합하다. 촬영시간이 짧고 방사선량이 기존 장비보다 90% 이상 적은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통증과 부작용 없이 간의 탄력도를 측정하는 간섬유화 진단기도 갖췄다. 이 밖에 VIP 검진자를 위한 시스템과 외국인 검진자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고, 검진흐름을 전산 관리하는 RFID를 도입했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