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이 소속 그룹 비스트가 언급되자 난감해했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과 함께 녹화 당시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함께하지 못했던 정형돈 대신 윤두준이 스위스 여행에 합류했다.
이날 약 7년 만에 윤두준과 재회하게 된 김용만은 "지금 비스트야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비스트가 맞다"면서도 "맞긴 맞는데 되게 애매하다"고 난감한 듯 답했다.
이에 안정환은 "비슷해(비스태)로 가. 비스태로 가면 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용만은 안정환에 대해 "축구 선수 중에 드립을 제일 잘 해"라고 안사람(?)의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양한 방송에서 독보적인 먹방을 뽐냈던 윤두준은 지치지 않는 먹방으로 남다른 적응력을 보였다.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두 그릇을 비우는가 하면, 생소한 음식에 거리낌없이 도전하며 '먹방 요정'으로 대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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