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이 '리얼극장 '에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행복' 에서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이재은 모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은은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수상 후 연예계에 대뷔해 쉼 없이 일해야 했다"며 "어느덧 집안의 기둥이 돼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모두가 뿔불이 흩어져야 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 싫었다. 도망치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며 "그렇게 선택한 게 결혼이다. 결혼을 하면서 집에서 나왔다. 엄마, 아빠로부터 가족으로부터 벗어났다" 라 덧붙였다
'리얼극장' 출연으로 이재은의 가족사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미로 뽑힌 '이재은의 어린시절'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은 어린 시절'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은은 1984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당시의 모습으로, 큰 눈과 뽀얀 피부, 인형같은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재은은 '리얼극장-행복'을 통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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