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런닝맨' 측은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멤버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그리고 강호동 영입까지 수많은 논란을 낳았다가 결국 다시 제자리다.
가장 먼저 지난해 12월 김종국과 송지효가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에 많은 팬들이 분노했고, 결국 제작진은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두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다른 '런닝맨' 멤버들께도 사과드린다"고 발표했다.
그에 앞서 발표됐던 강호동의 '런닝맨' 영입은 최종 불발됐다.
당시 강호동 소속사 SM C&C 측은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후 종영설까지 대두됐다.
하지만 전날 현 멤버 그대로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지난한 과정이 일단락됐다.
다시 한 번 강호동 영입설이 불거졌고, 이 역시 SBS와 소속사 측는 공식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하면서 일단락됐다.
결국은 그래로 달리기로 결정한 런닝맨,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다짐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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