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언론인회는 25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11층 연회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미사 겸 총회를 가졌다.
신년미사를 집전한 여창환(매일신문 사장신부) 지도신부는 강론을 통해 "신앙인의 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는 언론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성병휘 매일신문 편집부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박철용 매일신문 부국장, 장병일 가톨릭신문 편집국장, 김창원 대구일보 부장을 뽑았다. 또 피정, 성지순례, 친교 등 2017년도 사업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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