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24일 포스코그룹 계열의 사회적 기업인 ㈜포스코휴먼스(사장 허태구)와 친환경 세제(Bio cleaning)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휴먼스는 393명 직원 중 53%가 장애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며 포스코 스틸즈에서 발생하는 작업복 등을 전문 세탁하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척공정에서 나타나는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세탁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 상용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요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국가연구기관이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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