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설 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이 29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가요를 사랑하고 흥과 끼가 넘치는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200여 팀의 젊은 참가자 중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7팀이 최우수상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MC 송해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7세 출연자의 트로트 무대부터 판소리, 발라드, 댄스까지 끼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11세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맛깔나는 트로트를 선보였던 소녀에서 대한민국 걸그룹으로 자리 잡은 '오마이걸' 현승희 양이 출연해 '전국노래자랑'이 꿈을 펼치는 무대임을 보여준다. 한편 '1020 전국노래자랑' 특집에 걸맞게 트로트계의 꽃미남 박현빈, 박구윤, 신유가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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