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의 아이콘 다니엘이 '노래싸움-승부'에서 '꿀잼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이 천역덕스러운 연기력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오늘(27일) 방송되는 '승부'에서는 다니엘이 처음으로 음악 예능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노래 실력이 알려지지 않은 다니엘은 발라드의 황제 이승철의 '말리꽃'이 대결 곡으로 나오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다니엘은 한껏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말리꽃은) 노래방에서 2번 불러본 자신 있는 노래"라고 밝혀 그의 실력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다니엘의 한 마디에 녹화장이 초토화되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다니엘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의 히든 카드를 내민 것. 더욱이 다니엘은 "이 노래를 모른다. Sorry"라며 좀전의 자신의 자신감 넘쳤던 멘트가 페인트 모션임을 능청스럽게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승부' 제작진 측은 "다니엘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에 현장의 모두가 깜박 속아 넘어갔다. 다니엘의 색다른 모습에 기대 부탁 드린다. 다니엘은 보컬 트레이닝을 4번까지 받는 철저한 준비력을 보였다. 다니엘의 반전 꿀 음색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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