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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실내육상대회 등록 연장…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접수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등록 마감이 다음 달 2일까지로 연장된다. 대구시는 "국내'외 생활육상 동호인들의 선수등록 추가 요청에 따라 대회 등록 마감을 애초 1월 24일에서 2월 2일 오후 6시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애초 등록 기간인 24일까지 목표 인원인 60개국 4천명을 달성했지만 국내'외로부터 선수 등록 추가 요청이 이어져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과 협의를 거쳐 등록 기간을 9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대회 홈페이지(www.daegu2017.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대회추진단(053-790-4135 또는 FAX 053-790-4119)으로 서면신청을 해도 된다. 참가비 3만원(하프마라톤 포함 시 5만원)으로 모든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수 유니폼, 기념 메달, 대회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지급한다.

이 대회는 만 35세 이상(1982년 3월 19일 이전 출생) 남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7일간 대구육상진흥센터 실내육상경기장 등 3곳과 대구육상진흥센터 주변도로에서 60m부터 3천m까지 달리기, 8km 크로스 컨트리, 하프마라톤 등 22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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