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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 다음 달 연구성과 발표회 열어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는 '대구시 및 경북도 연구성과 발표회'(2017 DGI 위크)가 내달 2, 3일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서 각각 열린다. 연구원이 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발표회는 각 연구위원들이 지난 1년간의 주요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2일 대구시 연구성과 발표회는 ▷대구 비전 및 미래프로젝트 ▷산업 및 경제 ▷도시 및 사회 문화 등 3개 주제 분야로 진행된다. 제1분야는 서인원 선임연구위원이 '세계도시 대구: 구상과 전략'을, 최영은 연구위원이 '금호강 수변지대 창의적 활용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제2분야는 윤상현 연구위원이 '대구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박현정 부연구위원이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제3분야는 신우화 연구위원이 '대구 도시재생 2025'를, 오동욱 연구위원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3일 경북도 연구성과 발표회는 ▷경북비전 및 미래프로젝트 ▷산업 및 경제 ▷안전 및 관광 등 3개 주제 분야로 진행한다. 제1분야는 나중규 연구위원이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을 위한 전략사업'에, 석태문 연구위원이 '신도청시대의 경북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제2분야는 김병태 경제산업연구실장이 '경북 10대 미래 유망 후보 기술'을, 설홍수 부연구위원이 '경상북도 청색산업기술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주제로 한다. 제3분야는 최용준 재난방재TF팀장이 '경상북도 지진 대응 방안'을, 송재일 사회문화연구실장이 '경북 관광비전 2025 수립 기초연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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