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첼시와 리버풀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선두 첼시는 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첼시는 18승 2무 3패 승점 56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를 달리던 아스널은 왓퍼드에 충격적인 1대2 패배를 당했다. 아스널은 선덜랜드와 비긴 토트넘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왓퍼드는 최근 7경기 무승에 시달리다 대어를 낚았다.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은 최하위 선덜랜드전에 선발 출전해 73분을 뛰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 실패했다. 팀은 0대0으로 비겼고, 아시아선수 리그 최다골(8골) 타이기록 작성도 다음으로 미뤘다.
크리스털 팰리스도 본머스를 2대0으로 잡고 최근 8경기 무승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이청용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번리는 디펜딩챔피언 레스터시티를 1대0으로 잡았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사우샘프턴의 홈경기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의 결승골로 2대1로 앞선 후반 27분 교체투입돼 팀 승리를 지켰다. 스완지 시티는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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