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시 46개 부서 '사업 실적' 평가, 우수 부서 13개

우수 공무원 3명 선정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실'과'소, 읍'면'동 등 총 46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13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 1일 시상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2017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시키는 데 공이 큰 관광진흥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는 지난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청소년문화회관 건립 등 여성과 청소년 복지시설 마련에 기여한 여성청소년과와 우량기업 유치실적이 두드러진 경제진흥과, 문경시 주소 갖기 운동 등에서 성과를 낸 동로면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변상진 관광진흥과 관광진흥담당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에는 조성완 경제진흥과 주무관과 남성희 농암면 부면장이 뽑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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