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올해 첫 홈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3월 28일 열리는 시리아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 킥오프 시각은 오후 8시다"고 밝혔다.
한국은 3월 23일 최종예선 6차전을 중국 원정경기로 치른 뒤 5일 뒤 시리아와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3승 1무 1패(승점 10점)를 기록, 이란에 승점 1점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승점 9)이 승점 2점 차로 한국을 바짝 쫓고 있다. 시리아는 1승 2무 2패(승점 5점)로 4위다.
한국은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최종예선 2차전에서 극단적인 '침대축구'를 펼친 시리아를 상대로 경기 내내 공세를 펼쳤지만 0대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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