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가 댐 주변 폐광산 중금속으로부터 수질을 지키는 데 발 벗고 나섰다.
K-water는 7일 김천부항댐관리단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김천부항댐 상류 광산피해 방지시설 이관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김천부항다목적댐 상류 폐광산에서 나오는 중금속으로부터 수질을 지키고자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김천부항댐 상류 광산피해 방지시설 이관 ▷K-water가 추진 중인 수자원사업과 연관된 광산피해 정보 공유와 자문 ▷수자원 사업 지역 내 광산피해 방지사업 추진 협조 ▷피해 방지 관련 인적 교류'교육 상호협력 등이다.
박병돈 K-water 사업개발부문이사는 "댐 주변 수질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협력하게 됐다. 수질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