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6일 도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내외국인 유치를 위한 문경시 전담여행사를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여행사와 함께 공동 기획하고 개발해 수요자 시선에 맞춘 코스여행상품으로 내놓는 첫 시도다.
특히 수도권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5개 정도의 여행사를 전담여행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들 전담여행사는 상품개발 및 홍보비 지원뿐 아니라 해외홍보설명회, 팸투어, 축제 등 문경 홍보사업 개최 시 참여업체로 선정될 수 있으며 관광객 유치에 따른 행정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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