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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데뷔 콘셉트, 우리가 봐도 이상했다" 투톤 헤어 어땠길래?

레드벨벳 / 사진출처 - 비정상회담 제공
레드벨벳 / 사진출처 - 비정상회담 제공

레드벨벳 슬기, 웬디가 '비정상회담' 에 출연했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에는 레드벨벳 슬기, 웬디가 출연해 각국 정상들과 함께 토론을 펼쳤다.

이날 MC 성시경은 "레드벨벳이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 라 질문했고, 슬기는 "처음에 우리 콘셉트를 딱 받았을 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 콘셉트가 투톤 컬러 였다. 우리가 봐도 이상한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했다)"라 답했다.

이어 MC 전현무는 "웬디가 오바마 표창장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이후 명문대 진학이 충분히 가능했는데 안했다고 들었다"라 물었다.

그러자 웬디는 "매년 한 명만 주는 상이다. 전체적인 리더십, 성적 등을 보는 상이었다"며 "GPA 3.93 이었다" 라 전했다. GPA는 미국 내신 성적 지표로 4점 만점이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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