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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항공권, 저렴한 가격과 편리해진 서비스로 판매 급상승

(사진: @GettyImagesBank)
(사진: @GettyImagesBank)

항공권은 어느 시기에 어디에서 구입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여행사,항공사에서 시시각각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나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해외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그 중에서도 정보에 민첩한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앞두고 4~5개월 전부터 얼리버드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마감임박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땡처리항공권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실속 있는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상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행사 온라인투어는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할 경우 정상가의4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되는 상품도 있다"며"최근 자사에서 비회원도 땡처리 항공권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된 후 땡처리 항공권에 대한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업체 땡처리항공권을 살펴보면 인천과 보라카이 간 왕복 항공권은 39만8000원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인천과 방콕을 오가는 왕복 항공권은 39만48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자유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싱가포르는 왕복 항공권이 34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며,인천과 LA 간 왕복항공권은 78만3000원, 인천과 하와이 간 왕복 비행기표는 64만6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 뿐 아니라 편리해진 서비스로 인해 땡처리항공권 판매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저렴하고 실속 있는 상품들을 고객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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