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윤정수를 위한 이벤트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윤정수는 김숙의 갑작스런 제안에 제대로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일본으로 '밤 도깨비 여행'을 떠났다.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일본에 도착한 윤정수는 고행길같은 여행을 즐겨야했다.
급기야 눈이 어마어마하게 쌓인 설산까지 오르게 되자 이후 김숙은 윤정수의 피로를 싹 풀어줄 수 있는 천연 족욕탕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곳에서 김숙은 "남자의 목소리가 집 담장을 넘으면 안 된다" "남자가 돈 쓰는 거 아니다" 등 강력한 '가모장'으로 군림하던 평상시 모습을 버리고 윤정수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했다.
꽁꽁 언 발을 손수 닦아주는 등 갑자기 친절함을 베푸는 모습에 윤정수가 어리둥절해 하는 사이, 김숙은 정체 모를 커다란 상자까지 선물하며 윤정수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꽁꽁 얼었던 윤정수의 발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