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성원자력본부 3회 연속 '녹색기업'에

환경설비 개선·지역 지원에 733억 투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에 3회 연속 지정됐다. 월성원전은 최근 3년간 733억원을 환경설비 개선과 인근 지역 지원 사업 등에 투자했으며 친환경 자동차 구매와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의 노력을 병행해 왔다.

박양기 월성원전 본부장은 "지속적인 녹색경영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녹색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업'은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부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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