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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 지부 '정월 대보름 윷놀이'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내영)는 4일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적 활동을 돕는 '정월 대보름 윷놀이' 행사를 했다.

이날 협회는 지적발달장애인 10여 명을 초청해 예천 천일특수화물 강미희 대표와 경찰관, 협회 간부'회원 등 후원자들이 기증한 선물을 전달하고 윷놀이를 함께했다.

권내영 지부장은 "올해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서로 모여 친목과 사회적 지식 및 제도를 공유하는 자조모임 일명 '오랑우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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