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署 2월 치안성과 보고회…주민 의견 수렴·참여형 치안 토론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과'계장 등 중간간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치안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한발 앞서 해결하는 '예방 치안', 주민 곁에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산소 치안', 365일 안정된 '시스템 치안', 공유와 협업을 바탕한 '무지개 치안', 건강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활력 치안' 등 5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주민이 요구하는 구체적 치안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참여형 치안 프로그램 개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매일 변화하는 치안현장에서 주요 정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려면 경찰 중간간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주민들의 시각에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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