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똥 때문에 돈 벌고, 똥 때문에 행복한 사람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하나뿐인 지구' 오후 8시 50분

EBS TV '하나뿐인 지구-똥의 재발견'이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면, 똥도 시원하게 싸야 속이 후련하다. 자연의 섭리이자 삶의 일부다. 밥상머리에선 감히 입에 올릴 수도 없고, 떠올리기만 해도 미간이 찌푸려지기까지 하는 '똥'.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속담조차 죄 없는(?) 똥을 들먹인다. 더럽고 냄새 나는 골칫거리의 대표인 '똥'이지만, 똥 덕분에 돈을 벌고 똥 덕분에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난방 연료로 쓸 똥을 싸면 돈을 주는 한 울산 대학교 내 카페, 똥을 바이오 메탄가스로 전환해 삶의 질을 높인 강원도 홍천 소매곡리 마을을 차례로 찾아간다. 똥으로 달리는 버스(영국), 약으로 쓰는 똥(미국)도 있다. 이미 미래의 에너지 자원이자 의약품 및 치료법으로 그 가능성과 가치가 재발견된 똥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를 줄여보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