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서는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 남다른 가족애를 뽐냈다.
이날 김대희는 "차에 타고 있는데, 저쪽에서 (아내가) 청바지에 샛노란 색 재킷을 입고 걸어오더라. 내가 첫눈에 반했다"며 "멍하니 계속 쳐다보느라 타라는 얘기도 못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7번 퇴짜 맞고 8번째에 (결혼) 승낙을 받았다" 고 덧붙였다.
김대희는 지난 2006년 6살 연하 승무원 지경선 씨와 결혼, 슬하에 딸 김사윤, 김현오, 김가정 양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김대희는 "만약 내가 (정관) 수술만 안 했으면, 요즘 넷째 다섯째 광고 나오지 않나. 아마 13명을 능가했을 것 같다" 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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