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내주부터 전국 순회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순회 최고위에는 당 지도부와 시도당 위원장, 국회의원은 물론 당내 대권주자들도 참여한다. 12일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큰 피해를 본 전북 지역에서 최고위를 여는 첫 일정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지진과 원전 문제로 안전 우려가 끊이지 않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한다. 20일에는 광주, 24일에는 대구경북, 27일은 대전충청, 6일에는 강원지역을 각각 찾아 최고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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