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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정혜성, 침대 위 초밀착 팔베개 포옹 '야릇'

사진. MBC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정혜성이 침대 위에서 합체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11일 '직진 커플' 공명-정혜성의 '야릇' 합체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명-정혜성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느 때보다 더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두 사람은 커플 수면 바지를 입고 같은 이불을 덮은 채 '꽁냥꽁냥' 했고, 공명은 "왜 이렇게 설레죠?"라며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공명-정혜성의 침대 위 합체 사진은 야릇함을 극대화시킨다. 두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콩닥콩닥' 두근거림을 전달하는가 하면, 얼굴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것. 또 이들은 깊은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공명은 말도 없이 자신의 팔을 내밀며 팔베개를 해주겠다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에 정혜성은 공명에게 사뿐하게 안긴 것. 이어 정혜성은 공명에게 더욱 밀착된 채 그를 빤히 바라봤고, 이에 공명은 박력 포옹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명-정혜성의 '야릇' 침대 위 합체 현장은 오늘(1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태준-윤보미,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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