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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동생 서준에 발끈한 사연은? "나는 4마리나 찾았지롱"

사진출처 - 슈퍼맨이돌아왔다 제공
사진출처 - 슈퍼맨이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자존심을 건 치열한 '공룡책GO'대결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아빠 이휘재의 심부름으로 주민센터에서 헌 우유팩을 두루마리 화장지로 바꿔오는 서언-서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언-서준은 주민센터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발견하자마자 마치 방앗간을 발견한 아기 참새들처럼 이끌려 들어갔다. 이어 서언-서준은 도서관에서 깨알 같은 게임을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수많은 책 가운데 '공룡' 관련 서적을 찾는 시합을 벌인 것.

 

이 가운데 서준은 마치 주요 출몰 지역을 발견해낸 듯, 쉴 틈 없이 공룡책을 찾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급기야 서준은 빈손인 서언을 향해 "나는 공룡 4마리 찾았지롱"이라며 도발까지 감행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에 발끈한 서언은 입을 대발 내민 채, 개미 한 마리 놓치지 않을 기세로 도서관 곳곳을 수색하기 시작해 주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9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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