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과대학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
경북대 치과대학 81학번인 배세복 원장(배세복치과의원)과 82학번인 박경덕 원장(미치과의원)은 최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찾아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배 원장은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 원장은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미약하나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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