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는 3월 들어 대구경북 아파트 입주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북의 입주 예정 물량은 김천 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1단지' 916가구 등 2천526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구는 서구 평리동 평리힐스2차 42가구와 달성군 옥포이진캐스빌 474가구 등 1천320가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다음으로 ▷광주 1천106가구 ▷충남 992가구 ▷부산 715가구 ▷전남 668가구 ▷제주 561가구 ▷충북 156가구 ▷전북 98가구 ▷울산 34가구 등 순이었다.
한편 3월 전국 신규 입주 아파트는 1만3천215가구로 나타나 전월보다 63.8%(2만3천314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은 2천30가구, 지방은 1만1천1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