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의 신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정남이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북한 주민에게 미안하다"는 심정을 토로한 아들 김한솔이 과거 인터넷 활동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유튜브에는 'Anthem North Korea(앤섬 노스 코리아)', '북한 국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김한솔은 "나는 북한 사람으로, 지금 마카오에 살고 있다"며 "북한 주민들에게 정말 미안하기 때문에 좋은 음식이 있어도 먹을 수가 없다" 며 10편의 댓글을 통해 북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그는 "나는 국민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들을 돕기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한편 김한솔은 'kimhs616' 이라는 아이디를 사용. 당시 그의 나이는 13세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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