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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배달원 비하 발언 재조명… 넘어진 알바생 흉내까지 '도 넘은' 개그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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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 사진출처 -
이상준 / 사진출처 - '님과함께' 제공

이상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상준은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에 출연, 야식 배달원 비하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이상준은 "갑자기 웃긴 거 생각났다"며 "과거 보쌈을 시켰는데 기다려도 오지 않길래 취소했다' 며 운을 뗐다.

이어 "그때 마침 '띵똥' 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나갔더니 배달하시는 분이 넘어져 있었다" 며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개그우먼 신보라는 "이거 완전 슬픈 얘기 같은데?" 라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췄다.

하지만 이상준은 "안 먹는다 가라! 고 했는데 넘어진 그 알바가 '5천원만' 이라며 5천원에 먹으라 했다"며 주위 반응에 아랑곳 않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배달원의 까진 무릎을 묘사하기까지 했다.

해당 방송이 나간 직후 누리꾼들은 "저게 뭐가 웃기다는건지", "인성이 보인다", "저 상황에서 어떻게.." 등의 반응으로 이상준의 태도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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