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KBS2 TV '추리의 여왕'에서 다혈질 형사를 연기한다.
권상우는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시작하는 '추리의 여왕'에서 남자 주인공 하완승을 맡는다고 홍보사 플레이스가 14일 밝혔다. 하완승은 마약반 에이스 형사다. 법보다 주먹을 믿는 다혈질이지만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입학'수석 졸업을 한 엘리트다. 앞서 최강희가 타이틀 롤로 캐스팅된 '추리의 여왕'은 탐정 유설옥과 형사 하완승이 손잡고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제작진은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권상우의 드라마 출연은 '유혹' 이후 3년 만이며, 권상우와 최강희는 '신화' 이후 16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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