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한국기행 '겨울 산중, 별난 인생-1부 수상한 가족'이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깊은 산속 꼭꼭 숨어 있던 별난 인생들을 소개한다. 한 번뿐인 삶, 행복을 되찾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사람들을 만난다. 꿈을 이루며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일상, 그래서 세상 어느 곳보다 따뜻한 겨울 산속으로 떠나보자.
전라남도 영광군 깊은 산속에 조영운 씨와 조랑말(미니어처 포니) 대가족이 산다. 10마리 말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조영운 씨에게 조랑말 식구들은 인생의 큰 즐거움이다.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일과는 단짝 '하늘이'와의 등산이다.
젊은 귀농 부부 장훈'이연재 씨의 흑돼지 농장은 좀 특별하다. 섬세하고 청결한 돼지 본래의 습성대로 살아가는 흑돼지 산골 농장의 50마리 돼지들은 드넓은 흙바닥과 볏짚 위에서 지내고, 자유롭게 새끼를 낳으며 살아간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