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前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과 UFC 여성 페더급 파이터 '크리스 사이보그'가 다음달 한국을 방문한다.
종합 격투기(MMA)에 첫발을 내딛는 '배틀필드'의 주최사 옥타곤 홀딩스는 20일 "벤 헨더슨과 크리스 사이보그가 다음달 18일 배틀필드의 개막전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6년 초 벨라토르로 이적한 벤 헨더슨은 MMA 역사상 FA의 토대를 마련한 첫 번째 선수로 평가되며 벤 헨더슨은 벨라토르에서 다시 한번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또 '형님'이라는 불리며 국내 팬들에 든든한 지지를 받고있는 크리스 사이보그는 남다른 힘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최강 여성 파이터이다. 사이보그는 최근 공개된 배틀필드 가편집 영상을 본인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등 신생 MMA '배틀필드'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틀필드'는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MMA 시장에 수준 높은 경기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위해 새로운 종합격투기(MMA) 이벤트로 다음달 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개막전에는 안정현(옥타곤 멀티짐), RAJA SHIPPEN(미국) 선수 등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12경기 진행),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주짓수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BJJ 챔피언 JEFF GROVER(미국)와 BJJ 스페셜리스트 채완기(한국)의 스페셜 매치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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