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최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 국제행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열린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연일 이어진 불볕더위에도 관람객 62만여 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곤충 관련 각종 심포지엄을 열어 2회 연속 국제곤충학회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곤충 축제로 인증받았다.
이 때문에 미래 식량 대체 자원이 될 곤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곤충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등 정부의 곤충산업 확대에 발맞춰 곤충식품 개발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이 상은 폭염 속에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쓴 예천군민과 공직자의 땀의 결실"이라며 "세 번의 곤충엑스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의 곤충산업 육성계획에 맞춰 지역 전략사업으로 확대'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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