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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영어대사에 방송사고날 뻔 한 사연은, '뮤직뱅크' 진행 중 영어대사에 한숨

사진.KBS 뮤직뱅크
사진.KBS 뮤직뱅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어대사에 멘붕 온 아이린'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아이린과 박보검이 진행자로 나서 출연진을 소개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아이린은 박보검의 단골멘트인 "즐거운 분위기를 바꿔볼까요?"라는 삽입멘트에 이어 다음 곡을 멘트를 해야 했으나, 순간적으로 자신의 멘트를 잊어버린 채 어쩔 줄 몰라하며 한숨 을 쉬고 손가락을 깨물었습니다.

당황한 아이린은 한숨과 함께 손끝을 깨물었고 정적이 몇 초간 이어졌다. 박보검은 다음 말을 아이린을 기다리며 바라봤고 아이린은 얼마 후 떨리는 목소리로 진행을 끝마쳤다.

조금의 실수는 있었지만 아이린은 상황에 적절한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 잠시였지만 시청자와 동료 진행자의 마음을 졸이게 한 순간이었다.

한편 아이린은 실수 이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보검은 내내 아이린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생방송 진행이 끝나고 무대 위에서 박보검이 아이린을 토닥여 주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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