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스타 & 패션 매거진 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그녀는 이번 화보를 통해 3년째 취미 생활로 즐기고 있는 도자기 공예를 소개했다.
서효림은 촬영 틈틈이 도예 작업 과정을 소개함은 물론 물레질 솜씨를 뽐내며 스텝들에게 도예의 매력을 전수했다는 후문.
실제 그녀는 꽃꽂이, 베이킹, 필라테스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는 소문난 '취미 부자'. 다양한 취미 생활에 대해 "20대에는 일에만 매진해 정작 나를 돌보지 못했어요. 작품 활동을 마친 직후의 휴식 시간 조차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 정신 없이 일만 했죠. 30대가 되어서야 내 안의 공허함을 깨닫고 그에 대한 처방으로 취미 생활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 때부터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걸 찾고 배우다 보니 이렇게 다양한 취미를 갖게 됐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도예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그릇을 좋아했던 것이 도자기 공예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도예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한 번 시작하면 기본 대여섯 시간 작업해요. 그 시간만큼은 오롯이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죠. 저에겐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이에요. 생각이 많아 머리가 복잡할 땐 빨리 공방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요즘은 도자기 공예로 내 안을 채우고 있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실제 그녀는 일주일에 한 번 작업실을 찾는다고 했다.
그녀의 집은 그녀가 만든 도예 작업물로 가득하다고 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선물해요. 제가 만들었다는 사실을 처음엔 아무도 믿지 않았죠. 요즘도 완성된 것을 보고 '정말 네가 만든 것이 맞냐'며 신기해하는 눈치에요. 저와 도예 작업이 잘 어울리지 않은가 봐요"라는 입담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다재다능한 배우 서효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웹사이트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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