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5월 대구경북 입주 아파트 6,635가구

달성군 입주 물량만 96% 달해

올해 3~5월 대구경북 아파트에 입주 러시가 이어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5월 대구경북 입주 아파트는 15개 단지 6천635가구 규모로 나타났다. 대구 경우 3월 4개 단지 1천956가구, 5월 2개 단지 1천98가구 등 3천54가구가 입주한다. 경북은 3월 5개 단지 2천308가구, 4월 2개 단지 515가구, 5월 2개 단지 758가구 등 3천581가구가 입주한다.

대구는 전체 3천54가구 가운데 2천934가구(96.0%)가 달성군 입주 물량이다. 5월 입주하는 테크노폴리스 행복주택 물량이 1천20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3월 테크노폴리스 일동미라주 870가구, 3월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1, 2단지 570가구, 3월 옥포 이진캐스빌 474가구 등의 순이다.

경북 물량은 3월 입주하는 포항 삼구트리니엔이 1천59가구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3월 김천혁신도시 국민임대 938가구, 5월 구미 2차 파라디아 704가구, 4월 경산 하양 코아루 2차 441가구 등의 순이다.

한편 3~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6만6천442가구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7천638가구, 지방 4만8천804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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