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씨의 사연이 화제다.
26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에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을 찾는 개그맨 윤택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택은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찾았다. 그는 어머니에 "엄마 아들 뭐 하는 사람이야? 윤택이 뭐해? 기억나? 내 직업이 뭐야?" 라 물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묵묵부답이었다.
이에 윤택은 울음을 터뜨리며 "늘 (어머니가) 좋아질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점점 아들을 기억 못 하시니까.." 라며 "좀 더 빨리 효도를 많이 했으면 이렇게 눈물도 흘리지 않았을 텐데"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윤택은 최근 MBN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