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지난 2008년 호텔 오픈 이래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환경 운동, 문화 사업 등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자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공유가치 창출 및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특히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문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 불고기와 함께 프랑스계열 호텔 특성을 살려 프렌치 녹두 크림스프, 해산물 시금치 파이 등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직접 선보이는 등 기존 봉사와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00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에 도시락과 함께 호텔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불고기와 케이크를 전달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대구 중구와 '구민우선채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어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동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구경북 대학의 현장실습 협약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보며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또 다른 배움의 장을 마련해 준다. 대구경북 8개 학교에서 참여한 호텔전공 학생 19명 중 최우수 실습생(Best Trainee)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글로벌 환경 운동에도 열성을 기울이고 있다. 아코르호텔(Accorhotels) 그룹의 글로벌 환경 프로그램인 Planet 21의 친환경 지속 가능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나무 심기 활동, 호텔 비품 재활용 등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송광매원을 전직원이 방문해 매실 묘목과 느티나무를 심었다. 또 덤불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매년 전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지난달 홀트아동복지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새해 들어 기업 차원의 첫 기부금으로, 언어 발달 및 심리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의 치료비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여성의 수술비 등으로 쓰여졌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올해부터 홀트아동복지회에 대한 정기 기부를 진행한다. 직원 대표 권재현 씨는 "호텔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고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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