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갓바위·파계사 시내버스 운행 시작…능성동 예비군훈련장도

11월까지 주말·휴일 중심 운행

대구시는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가거나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가는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시내버스 노선을 3~11월 한시 운영한다.

갓바위'동화사'파계사 방문객은 팔공2번 및 3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팔공2번은 동대구역 지하도에서 출발해 아양교역~대구국제공항~불로동~백안삼거리~갓바위 구간을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일요일'공휴일에 운행한다. 팔공3번은 칠곡경대병원~동명~파계사~동화사~갓바위 구간을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다닌다.

능성동 예비군훈련장을 이용할 사람들은 401번 버스를 타면 된다. 3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범물동~약령시~동구청을 거친 뒤 예비군훈련장을 경유했다가 갓바위까지 운행한다. 입소자를 훈련장으로 실어나르는 버스는 갓바위 도착 시간(오전 8시 6분~9시 18분) 기준 8차례, 퇴소자를 시내로 운송하는 버스는 갓바위 출발 시간(오후 3시 48분~오후 6시 1분) 기준 7차례 다닌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내버스 노선 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구시 버스운영과 053)803-4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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