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과 성유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따.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성유리와 유해진이 행사에 참여에 상을 수여 받았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소추안 가결로 직무정지 상태인 탓에 대통령 명의 표창이 아닌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 표창이 수여됐다.
1967년 납세자의 날이 생긴 이래 첫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 표창이며, 국세청은 두 사람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포상일로부터 3년(국세청장 표창 이상) 혹은 2년(지방청장·세무서장 표창 이상)간 세무조사를 면제받고, 세금 징수 유예 및 납기 연장신청 시 담보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해진은 최근 영화 '공조'로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했으며, 성유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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