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등학생들이 국내외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ssey Of The Mind World Final)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비영리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대구지역 초등동아리는 지난달 18일 열린 이 대회 한국 예선에서 금상을 받은 데 이어 2월 25, 26일 중국 상하이대학에서 열린 중국 대회에 친선 목적으로 참가, 중국 대표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등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동아리는 정순호(동천초 6년), 강민지(동산초 5년), 정지우(동산초 5년), 문영민(도림초 5년), 최문교(사대부초 5년), 이우승(들안길초 4년), 문윤영(도림초 3년)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지역 초등동아리는 5월 25~27일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가해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동아리 관계자는 "창의력 향상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항상 선두권에 드는 중국과 겨룬 끝에 당당히 1등을 차지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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