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말레이시아 '레전드CC'

골프장 내에 숙박시설 갖춰…2인 플레이 가능

그린 및 페어웨이 잔디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말레이시아 레전드CC의 평화로운 코스 전경.
그린 및 페어웨이 잔디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말레이시아 레전드CC의 평화로운 코스 전경.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레전드CC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내장객이 편안하게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골프장 내에 숙박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3개의 챔피온십 골프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잭 니클라우스, 아놀드 파머가 각각 18홀, 9홀씩 디자인 한 골프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그린 및 페어웨이 잔디 관리가 아주 잘 정돈되어 있는 골프장이다. 명문 골프장임에도 불구하고 우천 시를 제외하면 페어웨이에 카트가 진입할 수 있으며, 최대 상시 인원이 60명을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오후 티오프 시간도 자신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리조트, 수영장, 사우나,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골프장과 숙소 두 곳 다 한국인 직원이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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