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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총 정기총회 열고 시상, 유창포장 노사안정 공로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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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은 최근 구미 센추리호텔에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유창포장㈜이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아주스틸㈜(대표 이학연) 등이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또 GH신소재㈜ 강경순 대표이사와 ㈜KEC 윤동현 전무가 한국경영자총협회 공로패를, ㈜이지엠테크 김승훈 대표이사 등이 구미시장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고병헌 경북경총 회장은 "내수 부진과 제조업 위기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일자리 친화적 노동법제 마련, 노사관계 안정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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