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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진동하는 훈내는 어쩔 수 없다"… 아들 사진 '화제'

심상정, 심상정 아들 / 사진출처 - SNS 캡쳐
심상정, 심상정 아들 / 사진출처 - SNS 캡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에 출연,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심 대표의 아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심 대표는 SNS 를 통해 아들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상정 측은 "(의원실) 저희 심상정 캠프는 일부 자극적인 가족 마케팅에 단호히 반대합니다"면서도 "물론 사진에서 진동하는 훈내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체념) (절레절레)" 라는 글을 남겼다. 트렌드처럼 여겨지던 '가족마케팅'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아들의 '훈내'는 어쩔 수 없다며 체념하는 듯한 글을 남긴 것.

아들을 자화자찬하는 글 처럼, 사진 속 심 대표의 아들은 이제훈을 닮은 부드러운 이목구비가 인상 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엄마를 닮은 순한 눈매와 선한 인상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심상정은 19대 대선 완주 의지와 탄핵정국, 대선 레이스 등에 관해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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